신드롬 일으켰던 초인기 유명 걸그룹 출신, 오늘(30일) 결혼식♥ 올린다

걸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품절녀가 된다.

아유미는 3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아유미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라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그의 결혼식은 같은 소속사인 황광희가 사회를 맡고 축가는 래퍼 한해가 부를 예정이다. 또한 신혼여행은 아유미의 스케줄로 인해 잠시 미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예비 신랑과) 6개월 정도 만났다. 조금 빠르게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저는 항상 이상형을 티키타카가 잘 맞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만나자마자 정말 잘 맞았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아유미는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으며 독특한 캐릭터와 귀여운 외모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2006년 그룹은 해체했으나 솔로 가수로 꾸준히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