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머니] "최대 90% 할인"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120억 규모 와인 할인행사

2022-10-31 09:35

add remove print link

신세계백화점, 120억 원 규모 '와인 창고대전' 오는 6일까지 개최
프리미엄 와인부터 가성비 와인까지 골고루 갖춰 와인 애호가들 사이 인기

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연말 시즌에 파티를 계획한다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와인 행사가 등장했다.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이미 필수 코스로 정평이 나있는 신세계백화점 '와인 창고대전'을 소개한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벌써부터 백화점 업계에 크리스마스 장식 경쟁이 불붙은 가운데, 신세계백화점에서 27일부터 진행중인 와인 창고대전에 수많은 이들이 몰리고 있다. 무려 120억 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연말 파티를 앞두고 저렴한 가격에 미리 와인을 구비해두기 위한 쇼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돈 멜초 공식 인스타그램
돈 멜초 공식 인스타그램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에도 와인 결산전을 진행한 적 있지만, 연말을 앞두고 마지막 행사인 만큼 60만 병이 넘는 전세계 프리미엄 와인 품목들을 준비했다. 젊은 층의 와인 애호가들이 주목한 품목은 칠레의 유명 브랜드 '돈 멜초'의 신규 빈티지 와인으로, 단독 특가 21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돈 멜초’는 진한 과실향과 함께 밸런스가 잘 잡혀있어 연말 모임에서 즐기기 적당한 것이 특징.

연합뉴스
연합뉴스

또한 평소 와이너리 회원들만 살 수 있던 '키슬러'의 한정 와인과 ‘샤또 무똥 로칠드’ 등 프리미엄 와인들이 최대 90%의 할인가로 준비되어있다. ‘콘차이토르 그란 레세르바 까베르네 소비뇽’과 ‘몰리두커 더 복서’와 같은 와인은 할인가 5만원 안쪽으로 높은 가성비 덕분에 인기를 끌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공식 인스타그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공식 인스타그램

올해 미국 고급 와이너리 ‘쉐이퍼 빈야드’ 인수부터 시작해, 11월 6일까지 백화점 전 지점에서 열리는 와인 창고대전까지. 와인 애호가 정용진 부회장이 대규모의 프로젝트를 잇달아 공개하고 있어 다음에는 어떤 깜짝 행사가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home 손병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