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으로 일하다가 하루아침에 잘렸다는 미코 출신 연예인 (+이유)
2022-11-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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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전 항공사 승무원이었던 여배우
갑작스럽게 실업자 된 일화 전한 이승연
유명 배우가 항공사 승무원으로 일하던 중 갑작스럽게 실업자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승연이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연예계 데뷔 전 승무원으로 재직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승무원 재직 당시 직업 만족도가 '최상'이었다는 그는 미용실 원장님 권유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 '92년 미스코리아 美'에 당선됐다.


하지만 회사 방침상 대외적으로 얼굴이 알려지면 더 이상 회사에 재직할 수 없었고, 결국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연은 막막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위기 속에서 연예계 데뷔의 기회를 잡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이승연은 드라마 '첫사랑', '모래시계', '신데렐라' 등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국민 첫사랑'으로 떠올랐다.
한편 이승연은 지난달 종영한 MBC 드라마 '비밀의 집'에서 주인공 함숙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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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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