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계에서 소식 끊긴 남자 방송인, 최근 '이곳'에서 근황 전해졌다
2022-11-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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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 강연료 논란으로 잠잠했던 김제동
지난 1일 전라도 한 고등학교에서 포착
방송가에서 모습을 감춘 방송인 김제동의 근황이 전해졌다.

매일경제는 고액 강연료 논란으로 방송계에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는 김제동이 지난 1일 전라남도 목포마리아회 고등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관련 기사 보기)
김제동은 이날 오후 목포마리아회 고등학교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학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며 약 2시간의 시간을 보냈다. 또 체육관으로 추정되는 곳에서는 김제동과 학생들의 기념 사진 촬영 모습도 공개됐다.
김제동은 8월 제13회 '봉하음악회'에서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제가 요즘 중고등학교 다니면서 무료 강연들을 하고 있다. 아니다. 무료 강연은 아니다. 18만 원에서 22만 원 정도 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선일보는 김제동이 2019년 지방자치단체 강연과 행사 등을 포함한 자리에서 회당 1500만원이 넘는 고액의 강연료를 받아 논란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해당 이슈로 김제동은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방송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관련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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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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