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난 전 남친, 아직도 연락 와… 즐기는 중” 유명 걸그룹 출신이 남긴 깜짝 고백 (영상)
2022-11-0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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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콘텐츠 진행한 걸그룹 멤버
전 남친이 아직도 연락한다고 밝혀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지난 6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에 '바람난 애인에게 연락이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조현영은 시청자들의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한 구독자가 "12년 지기 여자친구와 동거를 했는데 여자친구의 잦은 바람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5000만 원이라는 금전적 손해가 나서 아쉽고 분했다. 금전적인 정리를 하지 않고 연을 끊었다"라며 헤어진 여자친구는 바람난 남자와 아이가 생겨 결혼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에 연락 와서 이혼할 것 같다며 500만 원을 빌려줄 수 있느냐고 하더라. 지인들에게 안 알리고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해당 사연을 들은 제작진은 조현영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조현영이 과거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이별한 적이 있기 때문. 조현영은 " 쪽을 주거나 그런 것도 없이 탁 끝냈냐"는 질문에 "탁 끝내고 아직도 연락이 온다. 그러게 후회할 짓을 하면 안 된다"면서 "언제까지 나한테 문자 보내나 보자. 난 그걸 즐긴다"고 말했다.
조현영은 해당 사연자에게 "이런 사람들은 대꾸도 하면 안 된다. 아니면 나처럼 즐기던가.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2009년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한 조현영은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설렘주의보',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