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서 붕어빵을 샀습니다, 그런데 구워 준 '여성' 정체가... (+영상)
2022-11-0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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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목격된 인기 걸그룹 멤버
붕어빵 굽는 모습 포착...빠르게 확산
걸그룹 르세라핌 멤버 사쿠라가 강남역에서 포착됐다.
해당 사진 및 목격담은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했다.
7일 트위터 유저(@andthen_dawn, @doraei22)는 당시 현장을 공유했다. 여기엔 강남역 푸드트럭 안에서 붕어빵을 굽고 있는 사쿠라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사쿠라는 앞치마와 목장갑,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붕어빵을 만들고 있다. 바쁜 와중에도 팬들을 향해 반가움을 드러내는 듯한 모습도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룹 갓세븐 멤버 뱀뱀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고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는 사쿠라가 출연하는 새 웹 예능 ‘겁도 없꾸라’ 촬영으로 밝혀졌다. 이에 게스트로 뱀뱀이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태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푸드트럭 근방에 설치된 현수막에는 ‘1인당 2개 한정!! 기부금은 전액 유기견 센터에 전달됩니다! 사쿠라의 무엇이든 겁 없이 도전해 보는 본격 간비대 프로젝트 ‘겁도 없꾸라’ 11월 26일 유튜브 공개 예정’이라 적혀있다.
같은 날, 사쿠라는 위버스를 통해 촬영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늘 붕어빵 만들 때 너무 열심히 해서 지금까지 거의 기절하듯이 잤다”면서 “여러분… 겁도 없꾸라…ㅎㅎㅎ 지금까지는 아무 말도 아직! 못하지만 많관부…”라고 남겨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사쿠라가 속한 르세라핌은 지난달 17일 미니 2집 'ANTIFRAGILE'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