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케빈오♥공효진, 꽁꽁 감춰뒀던 '이것' 전격 공개한다

가수 케빈오가 컴백한다.

데뷔 5년 만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티캐스크이엔티는 9일 “케빈오가 오는 15일 첫 정규음반 '피시스 오브 _'(Pieces of _)를 발표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티캐스크이엔티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2017년 케빈오가 데뷔한 이래 5년 만에 내놓는 첫 정규음반이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모아 둔 생각의 스케치를 자신만의 스토리로 채워 완성도 높은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음반에는 '노스사이드, 1995'(Northside, 1995), '더 문 앤드 스타즈'(The Moon and Stars), '피시스 오브 유'(Pieces of You), '렛 고'(Let Go) 등 8곡이 수록됐다.

무엇보다 최근 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아내 공효진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케빈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곡: 케빈오, 작사: 공효진'이라 적힌 악보 일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너도 나도 잠든 새벽(Dawn)'은 오는 12일 오후 6시 선공개 될 예정이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달 11일 미국 뉴욕에서 공효진과 비공개 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