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구보건소, 2022년 심뇌혈관질환 홍보 및 교육 부분 ‘최우수상’ 수상 쾌거!
2022-11-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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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적극 추진한 노력 인정받아
경북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결과,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 7일 경북대학병원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주관한 ‘2022년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홍보 및 교육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제작한 홍보 및 교육용 책자, 동영상을 활용해 지역민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을 평가한 결과로, 남구보건소는 캠페인, 홍보관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시 대구·경북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개발한 책자, 리플릿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요령에 대해 교육·홍보했다.
또, 전광판, AI 스피커, SNS(유튜브, 페이스북 등) 등으로 동영상을 송출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과 대처방법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구보건소는 지역 사업장과 연계해 10월 한 달간 사업장 내 심근경색 및 뇌졸중 관련 동영상을 송출해 근로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을 안내했고, 교육 책자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심뇌혈관이 건강한 포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더욱 많은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