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48세…” 데뷔하자마자 명곡 남겼던 가수, 안타까운 부고 전해졌다

2022-11-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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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인 11일,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남긴 대표곡 ‘사랑하는 어머니께’

1996년 데뷔하자마자 ‘사랑하는 어머님께’라는 히트곡을 남긴 가수 최성빈의 부고가 전해졌다. 향년 48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sky-and-sun-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 sky-and-sun-shutterstock.com
가수 최성빈 1996년 6월 둘째 주 KBS2 '가요톱10' 출연 장면 / 유튜브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가수 최성빈 1996년 6월 둘째 주 KBS2 '가요톱10' 출연 장면 / 유튜브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스포츠월드 10일 보도에 따르면 최성빈은 지난 9일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발인은 오는 11일 5시 3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알려졌다.

최성빈은 데뷔곡이자 대표곡인 ‘사랑하는 어머님께’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사랑하는 어머님께’는 발매 당시 15만 장 앨범 판매량을 기록해 크게 주목받기도 했다.

가수 데뷔 전 최성빈은 1991년 MBC ‘우리들의 천국’ 삽입곡을 작곡하며 먼저 이름을 알렸다. 2000년대 중반 F&F라는 그룹을 결성해 활동했다. 그는 가수 성시경, 쥬얼리, Y2K 등 스타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서로와 작곡가로도 잘 알려졌다.

최성빈 / 알바트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성빈 / 알바트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다음은 최근까지도 유튜브 등에서 명곡으로 회자하고 있는 최성빈 히트곡 ‘사랑하는 어머님께’ 무대 영상이다.

유튜브,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