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예능인’ 1위는 유재석, 2위에는 이 사람이 뽑혀 눈길 끌고 있다

2022-11-11 15:23

add remove print link

다양한 수식어 얻으며 맹활약한 방송인
200명 중 32명의 선택받아

‘올해 최고의 예능인’에 개그맨 유재석이 뽑혔다. 유재석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린 이는 과연 누굴까.

유재석 / 뉴스1
유재석 / 뉴스1
이하 전현무 인스타그램
이하 전현무 인스타그램

조이뉴스24는 업계 종사자가 뽑은 올해 최고의 예능인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1일 보도했다. 이 설문조사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엔터테인먼트사·방송사 재직자,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제작자, 연예부 기자 등 업계 종사자 200명이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업계 종사자가 뽑은 올해 최고의 예능인 1위는 유재석이 차지했다. 이 설문조사에서 3년 연속 1위에 뽑힌 ‘유느님’ 유재석(57표)을 뒤이어 2위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전현무 MBC 예능 활약들을 모아놓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전현무 MBC 예능 활약들을 모아놓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전현무는 업계 종사자 200명 중 32명의 선택을 받아 선전했다. 올해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인기, 장수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프로그램에 큰 틀을 잡고 있다. 그는 ‘트민남’, ‘무든램지’, ‘무스키아’, ‘무무상회’, ‘파김치무새’, ‘파친놈’, ‘개치원 원장’ 등의 수식어를 얻으며 올 한 해 예능계에서 맹활약했다. 그는 이번 년도 MBC 연예대상 강력 후보로 손꼽히고 있기도 하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유재석, 전현무에 이어 이용진(19표), 이영지(12표), 김신영(9표), 신동엽(9표)이 차례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외에도 고 송해, 주현영, 문세윤, 안유진 등이 올해의 예능인으로 거론됐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