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두야 미안…” 이나연, '환연2’ 팬들 단체로 소리 지를 사진 SNS에 올렸다
2022-11-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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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근황 사진
알콩달콩 연애 중인 두 사람
티빙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 SNS 게시물에 눈길이 쏠렸다.


이나연은 빼빼로 데이인 1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지옥에서 온 루피 히두야 미안”이라는 말을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올라온 사진에는 이나연이 남자친구인 남희두를 위해 만든 빼빼로가 담겨있다.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나오는 캐릭터 루피 모양으로 빼빼로를 만들려고 한 듯 보인다. 하지만 최종 결과물은 엉망진창인 모습을 보여줘 큰 웃음을 자아냈다. 지옥에서 온 루피를 건네받은 ‘아기 허스키’ 남희두 반응은 어떨지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다.

앞서 방영된 ‘환승연애2’에서 이나연과 남희두는 최종 커플로 서로를 선택했다. 이들은 방송 촬영 이후 재회해 현재까지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두 사람 데이트 목격담들이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세대학교 캠퍼스 커플 출신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두 사람은 현재 스포츠계에 함께 몸담고 있다. 이나연은 현재 JTBC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고, 아이스하키 국가대표인 남희두는 안양 한라 소속으로 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