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새신랑' 유명 개그맨, 오늘(13일) 미모의 13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2022-11-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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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 올리는 개그맨 이재형
상대는 4년 열애한 13세 연하 비연예인 필라테스 강사
개그맨 이재형이 새신랑이 된다.

이재형은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13세 연하의 비연예인 필라테스 강사다. 두 사람은 2018년 후배 개그맨 소개로 만나 4년 열애 끝에 화촉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개그 그룹 '졸탄'의 정진욱, 한현민이 맡았다. 축가는 배기성, 에메랄드캐슬, 김미려, 박진주, 양혜지 등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형은 "개그맨으로 많이 웃기면서 살려고 노력했는데 결혼식 때는 못 웃길 것 같아서 조금 아쉽다"라며 "축하해주는 분들을 위해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결혼식을 올리겠다. 앞으로는 책임감 있는 가장으로 살겠다"라고 각오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재형은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삑삑클럽'이라는 코너로 데뷔했다. 이후 '희한하네', '퐁퐁퐁', '밀어붙여 신문사', '묵언수행' 등 코너를 진행하며 SBS 희극인실 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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