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도 OO 가진 적 없어”…김혜윤이 연기한 캐릭터의 공통점 [wiki인터뷰②]
2022-11-1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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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위키트리와 만난 김혜윤
“직업 있는 역할 해보고 싶다”
영화 ‘동감’으로 돌아온 배우 김혜윤이 “직업이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혜윤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위키트리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동감’은 2000년 개봉된 김하늘, 유지태 주연의 동명 영화를 새롭게 리메이크한 청춘 로맨스.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혜윤은 극 중 99학번 새내기, 용의 첫사랑 한솔 역을 맡았다. 2013년 데뷔한 김혜윤은 그동안 영화보다는 드라마를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이날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좋냐는 질문이 나오자 그는 “그런 건 아니다. 영화 쪽에 일자리가 많이 없었다”며 “단역 할 때부터 영화랑 연이 잘 안 닿았다. 이렇게 영화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혜윤에게 욕심나는 장르나 캐릭터가 있냐고 묻자 “그동안 직업을 가져본 적이 없다. 고등학생, 대학생 등 학생 역할을 많이 했다. 교복은 누구보다 빠르게 입는다. 그냥 직업을 갖고 싶다. 뭔가 상사가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 항상 저는 위에 선생님이 있었다. 월급 받는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라며 웃었다.
'동감'은 오는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