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으로 '톱 걸그룹'에서 탈퇴한 전 멤버, 연예계 복귀 시동?

2022-11-16 12:06

add remove print link

'학폭 논란' 걸그룹 탈퇴한 전 멤버, 오늘(16일) 생일 맞았다
해외 팬들이 서울 한복판에서 전광판 광고 진행…네티즌들 “복귀하나?”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그룹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의 생일을 맞아 전광판 광고가 예고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연예계 복귀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 SNS 계정을 중심으로 김가람의 생일 광고 예정 글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이 글에는 해외 팬들이 김가람의 생일인 16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한 빌딩에 오전 6시부터 0시까지 전광판 광고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일각에서는 김가람이 연예계 복귀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들은 "자꾸 이렇게 언급되는 게 결국 복귀할 것 같다", "연예계 복귀 시동" 등 반응을 보였다.

“김가람은 18살 고등학생, 노이즈마케팅으로 이용당하다 버려졌다” 김가람 친구 A씨가 21일 SNS에 올린 글…모든 자료를 활용하지 않았다?,김가람 친구 A씨 “김가람, 어른들한테 이용당하다 버려졌다”. “김가람은 18살 고등학생, 노이즈마케팅으로 이용당하다 버려졌다”
위키트리 | 세상을 깨우는 재미진 목소리

앞서 김가람은 지난 5월 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그의 연예계 활동 시작과 동시에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고 결국 지난 7월 팀을 떠났다.

이후 같은 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가람이 버거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한 네티즌은 "김가람은 해당 사건이 터진 후 집에만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현재 김가람은 '르세라핌' 탈퇴 후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