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순방' 김건희 여사, 사진 한 장에 불거진 논란…진실은 달랐다

2022-11-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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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캄보디아 순방 중 병원 방문한 김건희 여사
대통령실, 노 마스크 논란에 정면 반박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에서 '노 마스크' 논란에 휩싸였다.

이하 뉴스1-대통령실 제공
이하 뉴스1-대통령실 제공

김 여사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과 함께 동남아를 순방하던 중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헤브론 의료원과 앙두엉 병원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이날 사진을 본 의사 출신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여사께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의료기관을 방문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지난 15일 "김 여사가 캄보디아 병원을 방문했을 때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건 캄보디아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라며 "정상 부부는 행사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방침"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특히 캄보디아나 병원에서는 김 여사의 병원 방문에 무척 고마워했다"라며 "어떠한 문제 제기도 없었다"라고 주장했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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