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상순과 함께...16일 이효리, 소속사와 '작별' 소식 전해졌다 (+이유)
2022-11-1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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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2년 만에 소속사 에스팀과 작별
남편 이상순도 최근 계약 종료
가수 이효리가 몸담았던 에스팀 품을 떠났다.
뒤늦게 전해진 아쉬운 '작별' 소식이다.

엑스포츠뉴스는 16일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이효리와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효리는 남편인 가수 이상순과 함께 지난 2020년 5월 에스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MBC '놀면 뭐하니?', 티빙 '서울 체크인'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같은 날, 이상순도 최근 에스팀과 계약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안테나 행이 유력하다는 보도와 설이 나오기도 했다. 현재 최종 조율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에스팀을 떠난 후에도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상순과는 달리 아직까지 소속사 이적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김태호 PD와 함께 티빙 ‘캐나다 체크인’ 촬영을 마쳤다.
‘캐나다 체크인’은 유기견 봉사를 꾸준히 해왔던 이효리가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해외 입양 보낸 강아지들을 만나는 여정이 담긴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tvN에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