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경악…수능 무려 '12번' 본 12수생 근황, 급속히 확산 중

2022-11-16 16:40

add remove print link

유튜브 통해 소개된 장수생 A 씨의 사연
최근 공개된 근황, 모두 깜짝 놀란 이유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오는 17일 오전 8시 40분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12수생'의 근황이 최근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하 유튜브 '미미미누'
이하 유튜브 '미미미누'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미미미누'에는 '전교 1등부터 10수생까지...구독자들의 레전드 성적표를 입수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자신을 10년이 넘는 장수생이라고 밝힌 A 씨는 2012학년도 수능부터 2022학년도 수능까지의 성적표와 수험표를 공개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A 씨의 수능 성적표를 유심히 보던 미미미누는 "서울대 가고 싶었던 거 안다. 그래서 한국사 봤던 거 같다. 그런데 왜 그랬냐"라며 한탄했다. A 씨가 한국사 과목에서 꾸준히 낮은 점수를 받은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마지막으로 2021학년도 수능 성적표가 공개됐다. 이 시험에서 A 씨는 국어 과목(2등급)을 제외하고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이에 미미미누는 "수학이 드디어 백분위 100 떴다. 이 정도면 웬만한 대학 가겠다. 수학 100이면 정시 깡패다"라며 환호했다.

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A 씨가 2022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증을 인증한 것이다. 미미미누는 기겁하며 "이건 아닌 것 같다. 그렇게 하시면 안 되잖아요"라고 소리쳤다.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화제를 모았던 A 씨는 지난 13일 입시 전문 커뮤니티 '오르비스 옵티무스'에 글을 올리며 깜짝 근황과 계획을 알렸다.

바로 2023학년도 수능을 치른 뒤 2024학년도 수능까지 도전한다는 것이었다.

A 씨는 댓글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갈 성적이 안 돼서 계속 보다 보니 이렇게 됐다"며 "고려대 정외(정치외교학과)나 행정학과에 진학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수는 명함도 못 내밀겠네요...",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실 겁니다", "도대체 연세가...", "대단하시네요" 등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표했다.

커뮤니티 오르비스 옵티무스
커뮤니티 오르비스 옵티무스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