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몸매가 아닌 것 같다' 목격담 나오는 여성의 실제 사진

2022-11-17 12:16

add remove print link

45인치 골반 독보적 몸매 유명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애프리'

애프리 / 사진=애프리 인스타그램
애프리 / 사진=애프리 인스타그램

애프리 / 사진=애프리 인스타그램
애프리 / 사진=애프리 인스타그램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애프리에 대한 목격담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프리는 45인치에 이르는 비현실적인 엉덩이둘레 덕분에 ‘한국의 킴 카다시안’으로 불리는 셀럽이다. 포토샵 처리를 한 것처럼 보이는 독보적인 몸매를 지닌 덕분에 '엉짱녀' '골반 깡패' '탈아시아 몸매' 등의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골반 45인치 애프리 실물 목격담’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17일 인터넷 커뮤니티 포모스에 올랕왔다. 이 게시물엔 애프리를 실제로 목격한 누리꾼들의 목격담을 담고 있다.

백화점에서 알바를 하다 애프리를 만난 여성은 애프리 인스타그램에 “사진이랑 너무 똑같아서 단박에 알아봤다. 일어날 때 몸매 보고 ‘진짜 저런 몸매는 분명 국내에 애프리님밖에 없을 것이다’라고 1만% 확신했다”라는 댓글을 올렸다.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 나오는 애프리의 비현실적인 몸매가 사실이라는 것이다.

이 여성은 “연예인들을 많이 봤는데 진심으로 연예인들보다 예쁘다. CG인 줄 알았다. 현실판 ‘원피스’ 나미다. 크게 충격을 받아서 그냥 입이 떡 벌어졌다. 직원들도 ‘어쩌면 저런 몸매가 있을 수 있느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애프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애프리 목격담. / 이하 사진=포모스
애프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애프리 목격담. / 이하 사진=포모스

또 다른 누리꾼은 “이분(애프리)랑 같은 건물에서 일해서 자주 마주치는데 (사진 속) 몸매는 절대 보정한 게 아니다. 몸매가 그냥 개쩐다”라는 글을 애프리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개쩐다’는 ‘엄청나다’ ‘대단하다’ 등의 뜻을 가진 속어다. 글을 읽은 애프리는 “출근할 땐 폐인인데 이제 좀 꾸미고 다녀야겠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애프리 인스타그램에서 “이태원 근처에서 애프리를 실제로 봤는데 키도 크고 몸매도 지렸다. 아무나 대시하지 못하는 인상을 가졌다. 키도 큰데 거기에 힐을 신고 어지간한 ‘멸치 남자’들보다 피지컬이 훨씬 좋다”라는 목격담을 올렸다.

배우 이종혁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애프리 / 애프리 인스타그램
배우 이종혁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애프리 / 애프리 인스타그램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