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킴 카다시안' 애프리, 교통사고 당해...갑작스럽게 전해진 소식 (영상)

2022-11-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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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애프리, 교통사고 피해 입어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도 공개돼

'한국의 킴 카다시안'으로 불리는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애플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애프리 / 이하 애프리 인스타그램
애프리 / 이하 애프리 인스타그램
애프리
애프리

애프리가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이 17일 오후 전해졌다.

애프리 인스타그램에 이 사실이 올라왔다.

애프리
애프리

애프리는 차량을 운전하던 중 추돌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신호 대기 중으로 추정되는 애프리의 차량 뒤로 한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려왔다. 해당 차량은 애프리의 차량 후측면을 그대로 들이받고 멈춰 섰다. 충돌로 인한 충격으로 가해 차량이 위로 솟구치기도 했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지만 애프리는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고와 관련해 애프리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교통사고 걱정해주신 분들 고맙다. 크게 안 다쳐서 괜찮다. 상대 차가 졸음운전을 했다는데 (당시 내 차량) 앞에 횡단보도라서 사람도 있어서 정말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 그나마 제 차로 막아서 다행이다. 좋게 좋게 생각하려고 한다. 걱정해주셔서 모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1991년생인 애프리는 45인치의 독보적인 엉덩이둘레를 자랑하며 '한국의 킴 카다시안'으로 불린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애플힙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프리의 프로필상 키는 172cm, 신체 사이즈는 38-23-45인치다. 은행원 출신으로 현재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애프리가 공개한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움짤)이다.

gfycat(애프리 인스타그램)
애프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내용
애프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내용
home 손기영 기자 sk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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