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차를 긁고 갔네…” 배우 정일우가 포르쉐 기스를 대하는 쿨한 태도
2022-11-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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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글
“세차하다 발견…도색해야지 뭐”
배우 정일우가 물피도주를 당했지만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정일우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의 차를 긁고 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세차하다가 발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일우의 차량 포르쉐 차량 바퀴 위쪽에는 길고 선명하게 기스가 나 있다. 차 표면에는 이를 촬영하고 있는 정일우가 비친다.
속상할 법도 하지만 정일우는 차를 긁고 도망간 사람을 원망하기는커녕 "도색해야지 뭐"라며 쿨하게 반응하며 대인배의 면모를 드러냈다.
남의 차를 긁고 도망가는 물피도주의 경우 도로교통법 제156조 10호(주·정차된 차만 손괴한 것이 분명한 경우에 피해자에게 인적 사항을 제공하지 아니한 사람)에 의거, 20만 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할 수 있다.
정일우는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고속도로 가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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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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