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은 따로 있나봐요…” 조용히 결혼 준비 중이라는 '나는 솔로' 여성 출연자
2022-11-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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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전하는 결혼 이야기
'나솔' 2기 정순 "12월의 신부”
조용히 결혼 준비 과정 소식을 전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여성 출연자가 있다.


그는 바로 '나는 솔로' 2기 출연자 정순(가명)이다.
정순은 지난 9월 인스타그램에 '#12월의 신부'라는 태그와 함께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는 "일이 아닌 이번엔 진짜 리얼 웨딩으로...올해 저는 12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라며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처럼 아마 이렇게 인연은 따로 있나보다"라며 "사실 차근차근 조금씩 준비 중이었는데,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인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싶고, 조금 더 제 진심을 담아 소식을 전하고 싶어 조심스러운 마음에 하루씩 늦추다 보니, 오늘에서야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정순은 12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알린 이후 SNS에서 꾸준히 결혼 준비 과정을 전하고 있다. 그는 브라이덜 샤워, 웨딩 사진 등을 공개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예비 신랑 얼굴을 살짝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앞서 방영된 '나는 솔로' 2기에서 정순은 영철(가명)과 최종 커플로 성사됐다. 하지만 두 사람 인연은 방송 이후까지로는 이어지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