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스타일은… 팬들도 놀랐다는 한효주의 최신 모습 (사진)
2022-11-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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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2' 촬영 중인 한효주가 SNS에 올린 근황 사진
팬들도 놀란 단발머리… 확 달라진 이미지에 눈길
긴 머리를 고수해온 배우 한효주가 깜짝 변신을 시도했다.
한효주가 18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 팬들 시선이 확 쏠렸다. 단발로 변신한 그의 헤어스타일 때문이다.
어깨춤에 닿을락 말락 한 단발머리는 거의 10년 만이다.
이날 한 주얼리를 홍보하는 게시물을 올린 한효주는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머리로 바뀐 한효주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여러 포즈를 취해 보였다.
똑 단발도 찰떡 소화하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올해 우리 나이로 36세인 한효주는 20대 초반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도 긴 머리카락을 유지해왔던 그가 갑자기 변신을 시도한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한효주가 이렇게 짧은 머리를 한 것은 2013년 영화 '감시자들' 때 이후 처음이어서 아마도 머리카락을 자른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을 거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
또 한효주가 영화 '독전'의 속편인 넷플릭스 '독전2'에 등장을 예고한 만큼, 작품에서 맡은 배역 때문일 거로 짐작한 팬들도 있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와우", "단... 단발이다!!!!!", "단발도 예뻐요", "단발머리 너무 잘 어울려요", "분위기 무엇", "꺅!", "촬영 잘하고 있나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효주가 차기작으로 택한 '독전2'는 여전히 이선생 조직을 쫓는 원호(조진웅)와 사라진 락 그리고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난 브라이언(차승원)과 새로운 인물 큰칼(한효주)의 숨 막히는 전쟁을 그린다.
그는 극 중 조직 보스인 이선생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인 큰칼로 나온다.
'독전2'의 공개 시기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내년 공개를 목표로 현재 제작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