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8일) 결혼식 올린 댄서 허니제이, 축가 부른 하객들 정체가 놀랍다 (영상)

2022-11-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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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결혼과 혼전임신 소식 전한 허니제이
18일 결혼... 리정 등 동료 댄서들 하객으로 참석

댄서 허니제이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허니제이는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1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인 정담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허니제이, 정담 커플의 결혼식은 한 차례 연기돼 이날 진행됐다. 당초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2주 후인 18일로 연기한 것. 이에 이날 오후 지인들을 초대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하 허니제이 지인 인스타그램
이하 허니제이 지인 인스타그램

허니제이의 지인은 같은 날 허니제이의 결혼식 현장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허니제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신부로 변신했다. 결혼식장에는 허니제이와 신랑의 웨딩 화보가 크게 비쳐 눈길을 끌었다.

리정과 함께 댄스를 추는 허니제이
리정과 함께 댄스를 추는 허니제이

해당 영상에서 허니제이는 들고 있던 부케를 신랑 정담 씨에게 건네준 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함께한 리정, 효진초이, 노제와 함께 '헤이마마'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축가를 부르는 박재범
축가를 부르는 박재범
또 다른 영상에서 리정은 블랙핑크의 '핑크 베놈(Pink Venom)' 안무로 축무를 펼쳤다. 허니제이와 인연을 갖고 있는 박재범은 축가로 '가나다라'를 부르며 결혼식을 빛냈다.
허니제이가 공개한 가족 사진  /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허니제이가 공개한 가족 사진 /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9월 결혼 소식과 2세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바 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편 정 씨를 공개하기도 했다.

home 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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