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우의 파격변신에 흥행 예감...개봉 3일 전부터 '예매율 1위' 달성한 영화

2022-11-20 14:49

add remove print link

2위 '엔시티 드림 더 무비', 3위 '블랙팬서'
유해진 류준열 주연 영화 '올빼미'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개봉 3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유해진, 류준열 / 뉴스1
유해진, 류준열 / 뉴스1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빼미'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22.1%)에 등극하며 개봉 전부터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2위는 '엔시티 드림 더 무비 : 인 어 드림', 3위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4위는 '데시벨', 5위는 '동감'이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홈페이지 캡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홈페이지 캡처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사극 스릴러다. 제작진에 따르면 인조실록에 '마치 약물에 중독돼 죽은 사람 같았다'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한 작품이다.

영화 '올빼미' 메인 예고편. 유해진 / 이하 유튜브 'MOVIE&NEW 무비앤뉴'
영화 '올빼미' 메인 예고편. 유해진 / 이하 유튜브 'MOVIE&NEW 무비앤뉴'

특히 배우 유해진이 조선시대 왕 인조 역할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평소 코믹 연기를 주로 했던 모습과는 달리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해진, 류준열을 비롯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이 호흡을 맞췄다.

'올빼미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1
뉴스1
home 오영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