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 번째…대세로 떠오른 위하준, 끝장나는 의리 보여줬다 [공식]
2022-11-2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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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최악의 악', '경성크리처'에 촬영 매진
배우 위하준이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벌써 두 번째 재계약이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1일 "위하준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위하준은 2014년 영화 ‘차이나타운’ 데뷔 직후 엠에스팀엔터테인먼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9년 한 차례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재계약을 맺으며 특급 의리를 뽐냈다.
그는 2018년 첫 주연작인 영화 ‘곤지암’의 흥행으로 충무로의 루키로 떠오른 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로맨스는 별책부록’, ‘18어게인’, ‘배드앤크레이지’와 영화 걸캅스’, ‘미드나이트’, ‘샤크’ 등에 이르기까지 휴먼, 로맨스, 액션, 스릴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에서 실종된 형을 찾아 ‘오징어 게임’이 벌어지는 섬에 잠입하는 황준호 역으로 활약하며 단숨에 글로벌 스타로 올라섰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서는 최도일 역을 맡아 미스터리와 로맨스를 오가는 매력적인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재계약에 대해 엠에스팀 관계자는 “오랜 기간 함께하며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이제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하게 된 위하준 배우에게 고마움과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8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앞으로 위하준 배우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더욱 크게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재계약을 마무리한 위하준은 내년 공개 예정인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과 넷플릭스 ‘경성크리처’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는 위하준 배우를 비롯해 배우 손예진, 이민정, 고성희, 이초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