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아내·아들에 대한 솔직한 속내 털어놨다... 은지원도 깜짝 놀랐다

2022-11-2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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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현중이는...”
지난 10월 득남한 김현중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아내와 아들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현중 /뉴스1, 인스타그램
김현중 /뉴스1, 인스타그램

김현중은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 말미 다음 주 예고편을 통해 등장했다.

김현중은 MC 은지원과 반갑게 포옹을 한 후 "득남한 지 두 달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은지원은 "애 아빠야? 현중이가?"라며 놀라워했다.

김현중은 "요리는 맛만 있으면 된다"며 자신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은지원은 "옛날에 현중이는 천생 연예인이었는데..."라며 뜻밖이라는 반응을 드러냈다.

김현중은 일반인 아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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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세상이 다 등을 돌려도 절대적인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이 친구랑 결혼하지 않으면 결혼을 안 한다는 생각이었다. 넘버원"이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한 채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7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고, 10월 득남했다.

한편 김현중은 2014년, 전 여자친구 A씨와 폭행 및 친자 소송 등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