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지노 아내 미초바, 22일 딱 '두 글자' 한글로 적힌 사진 업로드

2022-11-22 14:45

add remove print link

미초바 인스타에 22일 올라온 사진
남편 빈지노와 함께 포착된 다정한 모습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31)가 남편인 래퍼 빈지노와 함께한 근황을 알렸다.

미초바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과 영상 하나씩을 업로드했다.

이하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이하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서 미초바는 김장철을 맞아 직접 김치를 담그고 있다. 어마어마한 양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미초바는 '김장' 'KIMCHI MAKING DAY'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외국인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한국의 김장 문화를 소개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빈지노도 포착됐다. 고무장갑과 비닐 옷 등으로 전신을 무장한 채 사이좋게 김장을 하는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미초바는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 출신 모델이다. 4세 연상의 빈지노와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8월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됐다.

미초바는 모델, 포토그래퍼, 영상 디렉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장기하, 민니, 이용진, 마츠다, 그렉, 파트리샤, 파비앙 등과 함께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의 광고 모델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빈지노 역시 대한민국 힙합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어때
여기어때
이하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이하 스테파니 미초바 인스타그램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