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원정 응원 간 조혜련이 멀리서 전한 ‘소식’, 다들 놀라며 축하 보내고 있다
2022-11-2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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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전한 반가운 소식
“네 덕분에 축구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
개그우먼 조혜련이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카타르에서 깜짝 소식을 전했다.



조혜련은 24일 인스타그램에 "2022년 11월 24일, 아들 우주가 오늘 군대에서 전역을 했어요. 엄마는 월드컵 선수들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에 왔네요”라며 기쁜 소식을 알렸다. 그는 “우주야! 진심으로 축하해 장하다 내 아들! 네 덕분에 축구를 더 사랑하게 되었어. 오늘 너는 한국에서, 엄마는 카타르에서 ‘대한민국!!’을 외치자~~사랑해 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 글과 함께 조혜련은 아들 김우주 군 생활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우주는 늠름한 모습으로 손하트 포즈를 지으며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혜련이 전한 아들 전역 소식에 네티즌들은 “붕어빵 우주가 이리 큰 거예요?? 대박!!! 와~ 대견하네용~”, “너무 좋으시겠어요!!! 우주 씨도 수고했네요! 멋진 미래 응원할게요~”, “멋진 청년 잘 컸네요^^멋진 모자 응원합니다”, “우주 너무 멋있네요 축하해요~~”, “전역 축하드립니다”, “오호~전역이구나~!” 등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보냈다.



조혜련, 김우주 모자는 과거 SBS ‘스타 주니어쇼 붕어빵’ 등 각종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김우주가 출연해 골키퍼를 보는 엄마 조혜련에게 직접 개인 레슨을 해주며 응원과 위로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유년 시절 축구 선수 생활을 한 김우주는 당시 골키퍼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은 24일 오후 10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