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 혐의로 재판대에 서는 79세 오영수, 급기야 여기서도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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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25일 전한 소식
강제추행 혐의 논란 오영수

배우 오영수(79)의 강제추행 혐의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오영수 / 넷플릭스 코리아 제공, 인스타그램 'yeongsuoh'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오영수 / 넷플릭스 코리아 제공, 인스타그램 'yeongsuoh'
YTN은 "오영수가 다음 달 1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진행되는 연극 '러브레터' 전주 공연에서 출연이 제외됐다"라고 2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공연을 주최한 전주 MBC 측은 논란을 확인한 후 캐스팅을 취소하기로 했다. 현재 주최 측은 급히 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14일 공연에 다른 배우가 설 수 있는지를 확인해주길 요청한 상태다.

현재 오영수의 참여가 불발된 공연분은 공연 예매 사이트에서 캐스트 미정으로 안내하고 있다.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 Tinnakorn jorruang-shutterstock.com
위 사진은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해당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 Tinnakorn jorruang-shutterstock.com

앞서 JTBC는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고 이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영수는 지난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로 지난해 말 고소를 당했다. 경찰은 불송치 결정을 내렸지만 A씨 이의신청에 따라 수원지검이 다시 혐의를 수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사에서 오영수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오영수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한 훈장 취소 여부와 관련해 문체부 측은 "공익광고 송출은 중단됐지만, 훈장 취소 여부는 재판이 현재 진행중이라 그에 따른 영향이 있을지는 확인해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MBC '놀면 뭐하니?'
MBC '놀면 뭐하니?'

오영수는 1944년생으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1번 참가자 '오일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22년 한국인 최초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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