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절 당한 츄에 '소신 발언' 남겼던 '이달소' 현진, 과거 행동 재주목 받고 있다

2022-11-26 22:12

add remove print link

현진이 과거 콘서트에서 했던 말
현진, 츄 관계 주목한 네티즌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이달의 소녀’에서 츄를 퇴출한다고 밝힌 가운데 같은 멤버인 현진이 츄를 옹호한 것과 관련 현진의 과거 행동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이달의 소녀' 현진 / 유튜브 'M2'
'이달의 소녀' 현진 / 유튜브 'M2'

지난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현진과 츄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은 “현진이는 츄가 소속사랑 상황이 안 좋을 때도 개인적으로 만나고 서로 영상도 찍어주고 콘서트에서도 츄 언급하면서 ‘이달소는 항상 12명’이라고 했다. 츄 생일도 챙겨주고 같이 캠핑도 가고 멤버들도 지금 언급을 하면 말 실수할까 봐 조심스러울 텐데 대단하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도 어떤 상황인지 모르니까 루머는 만들지 말자”고 글을 올렸다.

이하 네이트판
이하 네이트판

앞서 현진은 츄의 퇴출 소식이 전해지자 팬 플랫폼인 팹에서 “머리가 아프다. 마음도 아프고, 화나, 정말 화나”며 심경을 밝혔다.

이하 현진이 팹에 올린 글 일부
이하 현진이 팹에 올린 글 일부

이후 팬들이 “현진 팹 해도 되는 거냐. 혹시 모르니까 말 조심하자. 우리도 마음 아프다. 언니 혼나는 거 아니냐”고 하자 현진은 "왜 혼나, 내가 잘못했어?"라며 “누구보다 지금 가슴 아픈 건 츄 언니일 거야. 츄 언니 많이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세요”라며 츄를 응원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현진은 지난 10월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한 콘서트에서도 불참한 츄를 언급한 바 있다.

이하 유튜브 'LOONA of 바바야가'
이하 유튜브 'LOONA of 바바야가'

당시 현진은 “멤버들이랑 안무를 하면서 눈을 마주칠 때가 있다. 그럴 때 정말 행복을 느끼는 것 같다. 지금 내가 무대를 하고 있구나. 여기 있는 좋은 사람들과 내가 무대를 꾸미고 있구나. ‘이달의 소녀’ 12명이 영원히 함께 했으면 좋겠다. 언제나 12명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같이 없지만 언제나 마음만은 같이 있다. 최리 아픈 거 빨리 낫고, 츄 언니도 좋은 모습으로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츄를 비롯한 ‘이달의 소녀’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