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대박 터진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갑자기 결방 소식 전했다 (+이유)
2022-11-2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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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금요일 결방하는 '재벌집 막내아들'
JTBC 측 “월드컵 일정 고려해 결방 결정...”
매주 엄청난 화제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아쉬운 소식을 전했다. 바로 결방이다.

스포티비뉴스는 내달 2일(금) 방송 예정이었던 '재벌집 막내아들' 7회 결방 이유에 대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TBC 측은 "오는 12월 2일 방송은 국민의 관심이 높은 글로벌 스포츠 행사 일정을 고려해 쉬어가기로 결정했다"며 "이날 방송은 6회를 재방송한다"고 밝혔다.

이어 "16회차 편성 계획에 따라 마지막 주에 방송되는 15, 16회의 경우 더 많은 시청자들이 본방송을 보실 수 있도록 주말인 토, 일에 편성했다"며 "방송 초반부터 관심이 뜨거운 '재벌집 막내아들'을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성 일정을 미리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재벌집 막내아들' 7회는 토요일인 내달 3일에 전파를 탄다. 주3회 파격 편성으로 주목받은 이 드라마는 이번 주 토·일요일에만 정상 방송된다.


앞서 JTBC는 가나전이 펼쳐졌던 지난 28일에도 원래 방송 예정이었던 '최강야구'를 결방하고, '톡파원 25시'를 재방송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내달 3일 0시(2일 밤 12시)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 경기를 펼친다.

한편 '재벌집 막내아들'은 지난 27일 방송됐던 6회에서 시청률 14.9%(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또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타깃 2049 시청률은 또 한 번 자체 최고 경신과 함께 전 채널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내용을 담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