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를 갈아 넣고 있다” 최근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는 여자 아이돌

2022-1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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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소재 한 대학 교수로 재직
“올해부터 신설된 과에서 수업하게 됐다”

대학교수 솔지의 근황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정동하와 솔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하 솔지 인스타그램
이하 솔지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용인에 소재한 한 대학교에서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날 솔지는 "동하 오빠와 학교를 통해 많이 친해졌고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정동하는 솔지를 향해 "저도 열심히 하지만 허솔지 교수님은 학교에 뼈를 갈아 넣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사람이 관상이라는 게 있지 않냐. 솔지는 항상 열정이 보인다"고 칭찬했다.

솔지는 앞서 지난 3월 해당 프로그램 출연해 "올해부터 신설된 과에서 수업하게 됐다. 학교 갈 때 복장을 신경 쓰게 된다. 엄근진으로 가야 하나 싶다. 단아하게 가야겠더라"고 말했다.

또 최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솔지는 휴가를 떠난 김신영을 대신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솔지는 "제가 실용보컬과 교수지 않냐. 선생님 입장이 되니 그때 그래서 선생님이 그랬구나, 왜 선생님이 그때 이랬는지 알 것 같다"며 "역지사지 입장이 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