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한 게 사라지니 신세계”…적나라한 왁싱 후기 공개한 연예인 (영상)
2022-11-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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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충격에 빠진 스타들의 왁싱 후기
장영란 “45년 평생 처음했는데 신세계다”
'진격의 언니들' MC 장영란, 김호영이 진짜 솔직한 왁싱 경험담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배구 선수 출신 왁싱 숍 사장 공윤희 씨가 손님으로 등장했다.
이날 장영란은 "45년 평생 이번에 왁싱 처음 해봤다. 비키니 라인으로 했다"고 했고, 김호영은 "저는 왁싱 마니아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영란은 "저도 40(년) 평생 한 달 전 처음 왁싱을 해봤는데 진짜 민망했다. 그런데 걸을 때 걸음걸이부터 사뿐사뿐해진다. 하고 나서 신세계를 경험했다"고 설명했다.



왁싱 경험이 없다는 박미선은 "그럼 털이 얼마나 많았던 거냐. 걸을 때 불편할 정도였냐"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호영은 "제가 처음에 왁싱을 받을 때만 해도 남자가 왁싱을 한다는 인식이 잘 없었다. 어느 순간 시간이 지나니까 대중목욕탕 (왁싱) 하신 분들이 정말 많더라"며 "만족도가 너무 높다. 한 번 진입을 하면 신세계가 펼쳐진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장영란은 "이제는 수북한 게 더 창피하다. 관리 안 한 여자같다"고 고백해 또 한 번 폭소를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