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통해 카타르 월드컵 VIP 초청된 곽튜브가 받은 대접 '수준' (영상)

2022-11-3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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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곽튜브'에 올라온 가나전 VIP 직관 후기
MBC로부터 VIP 초대받아 카타르로 떠난 곽튜브

유튜버 곽튜브가 가나전 VIP석 직관 후기를 전했다.

이하 곽튜브 인스타그램
이하 곽튜브 인스타그램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KWAKTUBE’에 ‘월드컵 가나전 VIP석 직관 후기 - 카타르(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곽튜브는 MBC의 지원을 받아 월드컵을 직관하기 위해 카타르로 떠났다.

현지에 도착한 곽튜브는 MBC 측이 보낸 가이드와 함께 숙소로 향했다. 그는 “이 숙소가 9만 원인데 방이 없다. 이 숙소는 제가 알기로 FIFA랑 계약한 MBC에 공급한 걸로 알고 있다. 일주일간 묵으면서 우리나라 경기 두 경기를 본다”고 설명했다.

이후 로비로 나간 곽튜브는 MBC 스포츠 PD로부터 VIP 티켓을 전달받았다. 그는 “우와 우와”라며 “VIP 소름 끼친다”는 말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하 유튜브 채널 '곽튜브'
이하 유튜브 채널 '곽튜브'

다음 날인 경기 당일, 경기장 내 VIP 입구를 찾은 곽튜브는 “레드카펫에 보디가드까지 있어”라며 놀라워했다. 웰컴 드링크를 받아 들고 입장한 그는 “밥 제대로네”라며 감탄했다.

이어 양고기 등 고급 뷔페를 연상케 하는 음식 행렬이 이어졌다. 곽튜브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좋다. 너무 고급지고 체계적이다”라며 폭풍 흡입했다. 그러나 “비주얼은 좋은데 맛있지는 않다”고 반전 평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곽튜브는 경기장으로 나갔다. VIP석은 경기장 중심부로 그는 “여기가 VIP 자리구나. 카메라 완전 메인이다”라며 감격했다.

또 “자리가 춥다. 의자 밑에서 에어컨이 나온다”고 놀라워하는가 하면 “뷰가 짱짱하다. 진짜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대관한 것 같다. 평소에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을까 싶다”고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유튜브, 곽튜브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