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어요”…현아의 갑작스러운 '결별' 발표에 던이 보인 반응, 다 놀랐다

2022-11-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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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결별 발표한 현아
남자친구 던이 보인 반응

가수 현아가 SNS를 통해 6년 만의 결별 사실을 알렸다.

이에 남자친구였던 가수 던(김효종)이 보인 행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이하 현아 인스타그램
이하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3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을 통해 "(던과) 헤어졌다.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며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현아와 던은 연예계 공식 장수 커플이다. 2016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공식 행사와 방송 등에 동반 참석하며 핑크빛 만남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듀엣 앨범까지 발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또 던은 지난 2월 현아에게 프러포즈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결혼반지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던이 "결혼해줘"라고 하자, 현아는 "당연히 YES"라고 화답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두 사람이 결혼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결별하게 됐다. 이에 많은 네티즌이 아쉬움을 표시했다. 던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현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던(본명 김효종)
현아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던(본명 김효종)

던은 현아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것으로 자신의 입장을 대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추워라" "나쁘게 헤어진 거 아닌 거 맞나 보네" "이게 할리우드지" "환승연애 나올 것 같다" 등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커뮤니티 더쿠 댓글)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