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으로... 군 입대하는 BTS 진, 전화 '한마디'로 MAMA 한 방에 뒤집었다 (영상)

2022-11-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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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앞둔 방탄소년단 멤버 진
'2022 마마 어워즈'서 심경 밝혀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2022 마마 어워즈’에서 군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화로 밝혔다.

제이홉 / 2022 MAMA
제이홉 / 2022 MAMA

진은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 시상식에서 제이홉의 즉석 전화 연결을 통해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 아미 여러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감사한다. 멤버들도 고생 많았고,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방탄소년단 진 / 뉴스1
방탄소년단 진 / 뉴스1

그러면서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몸 관리 잘하시길 바란다"며 "당분간 공식 석상에서 못 뵈겠지만,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 군대 잘 다녀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 등 3개의 대상을 비롯해 총 6관왕을 기록했다.

진은 내달 13일 경기 연천에 있는 모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