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의상? 가슴 있어서 가슴 살렸다” 노빠꾸 발언한 걸그룹 멤버

2022-12-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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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완전체 출격한 카라
박규리, 뜻밖의 급발진으로 일동 당황

카라 멤버 박규리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했다.

뜻밖의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박규리 / 이하 박규리 인스타그램
박규리 / 이하 박규리 인스타그램

최근 웹 예능 ‘문명특급’에 데뷔 15주년을 맞아 완전체 컴백한 카라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났다. 명곡들을 댄스 메들리로 선보인 후 최근 발매한 신곡 ‘WHEN I MOVE’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MC 재재는 “뮤직비디오 콘셉트나 의상 콘셉트는 누가 정하셨냐”고 물었다. 강지영은 “이번엔 저희가 중점을 둔 게 있다. 각자 다른 멤버별로 몸매를 살리는 그런 의상을 좀 더 (도전) 해보자고 했다”며 멤버 개성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한승연은 “저는 한 어깨라인 하기 때문에 이번에 시종일관 상체 위주로 살을 많이 내놓았다”고 고백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때 옆에 있던 박규리는 갑자기 “전 가슴이 있어서 가슴을 살렸다”며 급발진했다. 당황한 강지영은 ‘타임’을 외치기도 했다. 반면 박규리는 아랑곳하지 않고 급기야 가슴으로 팝핑 댄스를 추며 사정없이 튕겨댔다. 재재는 “나 지금 찰싹 때렸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카라는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했다.

다음은 해당 장면이다.

이하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이하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유튜브, '문명특급'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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