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고기 쏜 날…” '재벌집 막내아들' 회식 사진, 그런데 '1명'이 안 보입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 배우들의 단체 회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고모부 최창제 역을 맡은 배우 김도현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고기 먹은 날 #도준이가 쏜 날,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글을 남기며 회식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올라온 사진에는 '재벌집 막내아들' 주·조연 배우들이 사석에서 고깃집 회동을 갖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송중기는 직접 집게를 들고 고기를 굽는 모습을 보여 특히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에 따르면 당시 모임에는 송중기, 김도현을 비롯해 배우 윤제문, 정혜영, 김신록, 김남희, 강기둥, 조한철, 박지현, 김정난, 서재희, 김영재 등이 참석했다.

그런데 단체 사진에 또 다른 '재벌집 막내아들' 주연 배우 이성민 얼굴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의 초대회장 진양철을 완벽하게 연기해 감탄을 일으키고 있다. 그가 매회 보여준 신들린 연기에 많은 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송중기)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 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엄청난 화제성을 보여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은 2일 결방한다. 이는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중계 여파로 내려진 결정이다. 2일 방영 예정이었던 '재벌집 막내아들' 7회는 3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