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유명 연기파 중견 배우가 54세로 세상을 떠났다
2022-12-0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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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동헌, 지난 2일 별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시티홀' 등 출연
중견 배우 염동헌이 향년 54세로 별세했다.

소속사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염동헌 씨가 지난 2일 오전 11시 50분 별세했다"라고 3일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고인의 빈소는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다. 발인은 오는 4일 정오며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는 연기를 사랑하고 열정적이었던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 염동헌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시티홀', '닥터 챔프', '괜찮아, 아빠딸', '미쓰 아줌마', '빛과 그림자', '더킹 투하츠', '결혼의 여신', '네 이웃의 아내', 연극 '늙은 자전거', '키사라기 미키짱', '복제인간1001' 등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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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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