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 결국 영식 아닌 '이 사람'과 데이트 인증했다 (사진 여러장)
2022-12-0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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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 “오늘 만남의 주인공, 까칠한 듯 다정한 존잘남”
'나솔' 돌싱특집 10기 영호, 옥순 만나러 청주까지 간 열정남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 옥순(가명)이 영호와 만났다.

옥순은 지난 4일 "오늘 만남의 주인공. 까칠한 듯 다정한 존잘남 청주까지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영호와 데이트를 하는 옥순이 담겼다. 옥순은 큰 사이즈의 L사 명품백으로 패션에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옥순은 "우리 오빠 좋은 사람 만나게 해주세요", "10기 화이팅",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남"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카페에 방문한 영호는 태블릿PC를 가지고 노는 옥순의 아들을 다정히 챙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옆에 아이 있는 것 같은데 영호님 옥순 아들한테도 다정하신 것 같네요 스위트 가이"라고 하자 옥순은 "영호 오빠 로기랑 친구인 줄 알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또 영자는 "이 자식들"이라며 옥순과 영호를 질투했다. 옥순은 "그대는 너무 바빠…"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다른 네티즌들은 "투샷 너무 잘 어울려요!", "분위기 좋아요. 진짜 10기 못잊어", "영호님 은근 다정한가봐요", "오늘 영호님 콘셉트가 존예 데리고 다니는 존잘남 콘셉트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옥순은 현대모비스 생산직으로 근무 중이며, 홀로 일곱 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