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것까지..." 애플이 누구도 예상 안한 '신기능'을 갑작스럽게 내놨다
2022-12-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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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뮤직에서 곧바로 실행할 수 있는 '노래방' 기능
애플, 애플뮤직 이용자들에게 노래방 기능 제공

애플이 뮤직 앱을 통해 노래를 따라부를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
7일(한국시각)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원 애플리케이션인 '애플뮤직'의 새 기능을 알렸다. '애플뮤직 싱'이라고 불리는 이 기능은 음원을 실시간으로 따라부를 수 있는 일명 '노래방' 기능이다.

애플에 따르면 '애플뮤직 싱'은 사용자가 직접 노래의 보컬의 음량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실시간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함께 재생되는 보컬은 백그라운드로 분리해 메인 보컬만 따라부르는 것도 가능하다.
이 기능은 애플뮤직을 이용하고 있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에게 제공된다. 또 애플TV 4K에서도 즐길 수 있다.
애플뮤직 담당자 올리버 슈셔는 "전 세계 사용자들이 이미 자신의 애창곡을 따라부르고 있다는 점을 파악하고 있었기에, 더 재밌고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길 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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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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