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튜버가 “박서준 닮았다”고 하자 조규성이 보인 반응 (+장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조규성이 ‘월드컵 미남 스타’로 떠오른 가운데, 과거 닮은꼴 발언 영상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이수날’에 ‘국가대표 조규성 군대 썰...(여기서 밖에 못 들음) | 생생정이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버 이수날은 조규성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이수날은 “가장 좋아하는 남자 배우가 있으시냐”고 미끼를 던졌다.

조규성은 곧장 “유아인 배우랑 강동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수날이 뭔가 다른 답변을 끌어내듯 “또…”라고 묻자 “뭐 박보검 배우님이라고 말해야 되냐”며 눈치를 봤다.

그러자 이수날은 “아니다. 박 씨긴 한데. 혹시 닮은꼴 배우 알고 계시냐”며 배우 박서준 쪽으로 답변을 유도했다. 그제서야 질문의 의도를 알아차린 조규성은 “아니 많이 듣긴 했다. 근데 아…”라면서 급기야 손을 내저었다.

이를 본 이수날은 “쑥스러워서 그러냐”고 물었고 조규성은 “쑥스럽고 그런 거 안 좋아한다”고 재빠르게 대답해 미소를 자아냈다.

조규성의 비주얼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주로 박서준, 가수 정진운 등 무쌍 눈매를 가진 연예인들의 닮은 꼴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해외에서 실시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참가팀 조별 대표 미남' 투표에서 한국 대표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한편, 조규성은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황의조(올림피아코스)와 함께 대표팀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이례적인 기록을 남겼다.

다음은 해당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