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책이랑 그림밖에 안 살아요” BTS 알엠, 입장료 내야 할 것 같은 집 공개 (영상)

2022-12-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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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작품과 서적들이 집안 곳곳에 가득
갤러리, 도서관 방불케 하는 RM 하우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알엠(RM)이 집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RM 'All Day (with 김남준)' Part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하 방탄소년단(BTS) 멤버 알엠(RM)이 자신의 집을 소개하고 있다. / 이하 유튜브 'BANGTANTV'
이하 방탄소년단(BTS) 멤버 알엠(RM)이 자신의 집을 소개하고 있다. / 이하 유튜브 'BANGTANTV'

영상에서 알엠은 "저희 집에는 저랑 책이랑 그림밖에 안 산다"며 집 구석구석을 보여줬다. 그의 말대로 거실부터 복도, 안방 구석구석에는 미술 작품과 서적들로 가득했다.

거실에서 평소 다독을 하는 알엠의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는 높이 쌓여 있는 책을 가리키며 "이 책들은 1순위로 읽으려고 꺼내놓은 건데 지금 계속 쌓이고 있다. 책을 지금 계속 사고만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도자기나 작품들이나 조각들이 걸려있고 제가 되게 좋아하는 공간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서재로 향한 알엠은 "원래 작업하는 사무 공간인데 그냥 전시 공간처럼 거의 쓰고 있다고 보시면 될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알엠은 "아주 마음에 들고, 잘살고 있다"라며 좋아하는 것으로 가득 채운 집을 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RM은 지난 2일 정규 1집 앨범 'Indigo'(인디고)를 발매하며 홀로서기에 나섰다.

유튜브, BANGTANTV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