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대박 터졌다…어제(11일) '재벌집' 시청률, 다들 놀라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이 결국 시청률 대박을 터트렸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1회는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21.13%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9.44%를 넘어선 새로운 기록이다.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오던 '재벌집 막내아들'은 결국 20%대 시청률을 돌파했다. 올해 방송된 주중 미니시리즈 중 시청률 20%를 넘은 것은 '재벌집 막내아들'이 유일하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과 진도준(송중기)을 덮친 교통사고 배후가 진성준(김남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진양철(이성민)은 충격으로 뇌기능 저하 상태인 섬망 증세를 보였다. 심지어 진양철은 진도준도 못 알아보는 심각한 상태가 됐다.

한편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16부작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11회까지 방송된 상태다. 매주 금, 토, 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