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양성애자입니다” 전격 고백한 방송인, SNS 가봤더니 사진 수위가… (화보)

츄정은 지난 9일 첫 방송에서 "연애 경험은 셀 수 없는 것 같다. 100번도 넘을 것 같다“ "침대에서 굉장하다는 말을 들었다” “출연진들도 그렇고 저를 보면서 '저 여자랑 한 번쯤 자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등 파격적인 발언을 내놨다. 특히 츄정은 ‘여자한테도 마음이 열려 있는 것인가’란 물음에 “그렇다”라고 답해 양성애자라는 사실을 공개하기까지 했다.

나무위키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츄정은 2018년 7월 1일부터 모바일로 방송을 진행하다 그해 11월 21일부터 본격적으로 토크와 리액션 위주의 방송을 시작했다.

매력적인 외모, 수준급 댄스 실력, 빼어난 토크 능력 등에 힘입어 데뷔한 지 불과 수개월 만에 베스트BJ에 도전했다. 수위 높은 의상, 섹시 댄스로 수차례 경고를 받고 3일 방송 정지를 두 번이나 받아 베스트BJ 선정에 번번이 탈락했다. 이후 건전한(?) 의상을 입고 게임 방송 등의 수위가 낮은 콘텐츠로 방송에 임해 2020년 2월 마침내 베스트BJ에 선정됐다고 나무위키는 전한다.

보겸, 수빈, 나는미도, 겨우디 등과 친분이 있다. 특히 보겸이 츄정의 대표 인맥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TV 채널에 지난 9일 올라온 공지를 보면 굉장히 바쁘게 산다. 아프리카TV, 유튜브, 틱톡, 웨이브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 디제잉을 배우며 DJ로도 곧 데뷔한다.

<지난 9일 츄정이 아프리카TV에 올린 공지>

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나요. 영상이 너무 뜸해서 정말 면목이 없습니다. 늘 구독해 주신 여러분, 우리 츄러스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고 있어요. 다들 정말 사랑하고 감기 조심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바쁜 하루 마무리하면서 근황을 전하려고 커뮤니티에 들어왔습니다. 올 한 해 저 생각보다 많은 일 했답니다. 코로나 걸려서 아픈 날들 빼고는 촬영 열심히 다니고 틱톡도 열심히 해서 50만을 넘겼어요.

그리고 촬영 갔던 프로그램이 이제 티저가 나왔습니다. 웨이브라는 플랫폼에서 공개되는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이라는 웹예능으로 12월 9일에 공개됩니다!!

그리고 아스터님 채널(ASTER MUSIC)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오랜 꿈이였던 디제잉을 배우고 있습니다. 늘 여러분 만나고 싶었는데 12월 23일 클럽 페이스에서 데뷔해 만날 수 있어요.

유튜브 활동도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이번 달 유튜브 하면서 쉬는 날 아예 없어요!!!! 원래는 작년부터 콘텐츠 준비를 정말 많이 했는데 불발되어서 그게 1년이 넘어가버렸네요. 그리고 많이들 BJ 합방도 보고 싶다고 하셨는데 이제 용기가 생겼어요. 사실 타 팬분들 채팅을 보면 제가 공황증상이 와서 허허허…. 그치만 힘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