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큐어+더벅머리” 펜트하우스 출연 남자 배우, 몰라보게 달라졌다

2022-12-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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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펜트하우스' 출연 배우
배우 김영대, 젠더리스 변신

배우 김영대가 젠더리스 콘셉트에 도전했다.

김영대 / 이하 코스모폴리탄 제공
김영대 / 이하 코스모폴리탄 제공

최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젠더리스'를 키워드로 진행한 김영대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영대는 중성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더벅머리 스타일에 손에는 '매니큐어'를 바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이자 키 185cm의 모델인 그는 범접할 수 없는 우월한 피지컬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캐릭터와 패턴이 그려진 니트, 맥시한 길이의 와이드 팬츠와 슬리브리스 톱도 모델답게 소화했다.

MBC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에서 주인공 '이헌'을 연기하고 있는 김영대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다. '뭐 이런 남주가 다 있어?'라고 싶을 수 있다. 전형적인 남성 캐릭터가 아니고 툭하면 운다. 촬영장에서 감독님들이 나를 '금쪽이'라고 부르신다. 물론 내가 아니라 캐릭터 때문이다"라고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한편 김영대는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주석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home 김유표 기자 daishidanc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