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두르고 브라질전 직관한 유명 아나운서, 시선 확 쏠렸다 (+사진)
2022-12-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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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브라질 경기 직관한 곽민선 아나운서
태극기 두른 탱크톱 패션 인증하자 시선 집중
곽민선 아나운서가 태극기 패션으로 직관한 월드컵 인증샷을 올려 이목이 쏠렸다.

곽민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국. 브라질. 굿 게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관중석에서 'KOREA' 문구가 새겨진 머플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곽민선이 담겼다.

그는 옷 대신 태극기를 탱크톱 형식으로 두른 패션으로 어깨와 팔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얼굴에 태극기 모양 페인팅을 그리는 등 응원에 진심인 면모를 뽐내 눈길을 붙잡았다.

앞서 곽민선의 동생인 모델 겸 배우 곽수진 역시 관중석에서 태극기 패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곽민선은 "팬분이 찍어달라고 해서 포즈 취하는 나를 다른 분이 또 찍어주셨다"며 "경기장 밖에서는 옷 입었다. 대한민국 짱"이라고 사진을 설명했다.

해당 사진을 본 SNS 이용자들은 곽민선 인스타그램에 "누나 이렇게 찍으시면 앞에 사람들 매혹 걸려요", "카타르에서도 곽민선 폼 미쳤다", "와 진짜 예쁘다", "수고하셨습니다. 곽여신", "천사다 천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곽민선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축구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화제를 모으며 '유니폼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현재 스포츠, 게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SBS Sports 리포터로 현지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곽민선은 월드컵 기간 관중석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응원 중인 모습이 포착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