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가 입고 있는 이 아찔한 의상에 큰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사진)

2022-1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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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콘서트 빛낸 블랙핑크 제니
샤넬 맞춤 의상 입고 무대 올라

명품 브랜드 샤넬이 블랙핑크 제니를 빛내기 위해 하나뿐인 의상을 만들었다.

이하 블랙핑크 제니 / 이하 샤넬
이하 블랙핑크 제니 / 이하 샤넬

샤넬 측은 지난 11~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에서 제니가 샤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지니 비아르가 제작한 커스텀 의상을 입었다고 14일 밝혔다.

제니는 솔로곡 'You&Me'를 공연하는 동안 해당 의상을 착용해 파리 콘서트를 빛냈다.

버지니 비아르는 제니를 위해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크레이프 조젯(Georgette) 소재와 레이스 소재의 화이트 뷔스티에를 구상했다. 미니스커트에는 블랙 그로그랭 소재의 벨트와 블랙 새틴 리본, 화이트 시퀸 장식이 들어간 까멜리아까지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니는 2017년부터 샤넬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1, 2022 코코 네쥬 컬렉션과 샤넬 화인 주얼리 코코 크러쉬 캠페인 모델로 활약하며 샤넬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제니, 지수, 리사, 로제)는 지난 9월 16일 두 번째 정규 앨범 'BORN PINK'를 발매하고 월드 투어 중이다.

파리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블랙핑크는 15일 덴마크 코펜하겐, 19~20일 독일 베를린, 2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콘서트를 연다.

home 한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