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팅이 장난 아니다” EXID 하니에게 첫인상 폭로 당한 남자 연예인 정체 (영상)
2022-12-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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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사람을 설레게 하는 멘트, 행동 잘해”
박선호, 갑작스러운 하니의 토크에 얼굴 빨개져
EXID 하니가 배우 박선호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용진건강원'에는 그룹 EXID 하니와 배우 박선호가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가비는 "서로를 처음 봤을 때 든 생각은?"이라며 두 사람에게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하니는 박선호에 대해 "플러팅이 장난 아니다"라고 말했다.
MC 이용진은 "매너가 좀 많이 몸에 배어 있는 거 같았다. 아까도 (하니랑) 자리 바꾸는데 모서리에 부딪힐까 봐 가려주고 그러더라"라며 자신이 관찰한 것을 털어놨다.
이어 "일부러 아까 막아주신 거 아니냐"라고 묻자 박선호는 "혹시 다칠까 봐…"라고 대답했다.
하니는 "사람을 되게 설레게 하는 멘트, 행동들을 되게 잘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용진은 "어떻게 보면 매너일 수도 있고 어떻게 보면 플러팅일 수도 있다"라며 "어떻게 좀 해보려고 그랬던 거냐"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박선호의 얼굴은 빨개지고 말았다.
가비는 "잘 보이려고 일부러 하는 남자들이 있는데 여자들은 다 느낀다. 그런데 그런 건 아닌 것 같다"며 상황을 수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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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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