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는 듯이…'츄 퇴출' 이달의 소녀, 갈수록 너무한 소식만 전한다

2022-12-18 18:06

add remove print link

지난달 25일 멤버 츄 퇴출한 이달의 소녀 소속사
내년 3월 첫 일본 단독 콘서트 개최

그룹 이달의 소녀가 츄 퇴출에도 불구하고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달의 소녀 데뷔 앨범 '[+ +]' 단체 프로필 사진 / 블록베리엔터테인먼트
이달의 소녀 데뷔 앨범 '[+ +]' 단체 프로필 사진 / 블록베리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는 내년 3월 3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에서 첫 단독 콘서트 'LOONA 1st Live [LOONATHEWORLD] in TOKYO 2023'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이달의 소녀가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단독 콘서트다. 앞서 이달의 소녀는 지난해 완전체로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하지만 지난 9월 공개된 일본 2번째 싱글에서는 츄가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참해 11인조로 활동했다.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된 츄 / 뉴스1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된 츄 / 뉴스1

일부 일본 팬들은 "츄를 좋아한 이후 단 한 번도 직접 보지 못했어. 이번에는 보고 싶었는데", "츄도 함께 일본 데뷔를 했던 만큼 이번 첫 번째 단독 콘서트도 함께 하는 모습이 보고 싶었다", "이거는 츄에게도, 이달의 소녀에게도, 팬들에게도 정말 너무한 일들이야", "츄를 내보내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일을 착착 진행시키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달 25일 "츄가 소속사 스태프를 향해 폭언 등의 갑질을 했다"라며 츄를 그룹에서 퇴출 시켰다.

home 이설희 기자 story@wikitree.co.kr